겨울철 필수 차량 관리 팁 5가지 (Feat. REAR 버튼, 타이어 관리, 배터리) - 자동차 백설 (car)

겨울철에는 차량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관리 항목들이 많아요. 

오늘은 겨울철 차량 관리의 핵심 사항인 REAR 버튼 사용법, 타이어 관리, 배터리 점검 등 꼭 챙겨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겨울철 운전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방법을 확인해보세요!

1. REAR 버튼의 기능과 사용법

REAR 버튼은 차량의 뒷 유리에 서리나 눈이 쌓여 시야를 가릴 때 이를 제거해주는 중요한 기능이에요. 

이 버튼을 누르면 뒷 유리의 열선이 작동해서 눈이나 서리를 빠르게 녹여주기 때문에 시야가 맑아집니다.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해서는 REAR 버튼의 사용이 필수적이죠.

겨울철 시야 확보는 운전자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데요. REAR 버튼을 켜서 꼭 간단히 이 문제를 해결하세요.

REAR 버튼은 누르면 약 10 - 15분간 열선이 작동한 후 자동으로 꺼지는데요. 필요할때만 적절히 사용해 차량 배터리 관리도 해주셔야 합니다.

2. 타이어 관리

겨울철에는 타이어 관리도 무척 중요해요. 

빙판길에서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는 타이어의 상태와 공기압을 꼭 체크해야 합니다.

겨울철이 되면 기온이 낮아져서 타이어 공기압도 자연스레 떨어지게 되는데요. 따라서 공기압 측정을 하고 권장 수준으로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공기압이 떨어지면 제동력이 떨어질수 있기 때문이지요.

윈터 타이어 장착하는것도 겨울철 타이어 관리에 중요한데요.

윈터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보다 추운 날씨에 접지력이 높아 제동 거리를 줄여줄수 있어요. 즉, 브레이크를 밟았을때 예상보다 멀리 나가 사고가 나는 경우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3. 배터리 관리

추운 날씨에는 차량의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기 쉬워요. 

배터리 방전은 겨울철에 가장 흔한 문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미리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터리 전압이 낮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아요.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2-3년 정도 사용했다면 배터리 교체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배터리 교체는 공업사에서 해도 좋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공임비가 아까워서 직접 교체를 합니다.

직접 교체하는 방법은 유튜브에 잘 나와있더라고요. 여러분도 공임비 아끼세요

>> 차량 배터리 교체하는 방법

겨울철 시동을 걸때는 시동을 걸기전 약간 예열을 해주는것도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입니다. 예열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시동을 바로 걸지 말고 키를 반만 돌리면 반 시동모드가 되서 음악 및 내부 기능을 사용할수 있을정도만 됩니다. 이 상태로 5분 정도 후에 시동을 거는게 좋아요.

한가지 팁으로는 배터리 방전을 대비해 '점프 스타터' 같은것도 비치해두는게 위급한 상황에 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4. 냉각수와 부동액 점검

겨울철에는 냉각수와 부동액 관리도 중요한데요, 엔진이 과열되지 않도록 유지해주고,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방지하는 역할을 해요.

냉각수가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보충해넣어야 합니다.

부동액은 냉각수가 얼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부동액 농도를 5:5 비율로 섞어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에요.

5. 와이퍼와 워셔액 관리

겨울철에는 눈과 비로 인해 와이퍼와 워셔액이 중요한 역할을 해요.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눈이나 비가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미리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해요.

와이퍼 블레이드가 마모되면 눈, 비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게 되서 시야가 방해됩니다. 따라서 겨울철마다 저는 교체를 해주는 편이에요.

일반 워셔액도 겨울철에는 얼어버릴수가 있어요. 추운 날씨라면 겨울철 워셔액을 사용하는게 더 안전하겠죠?

>> 겨울철 와이퍼 바로가기

>> 겨울용 워셔액 바로가기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겨울철 필수 차량 관리 팁 5가지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겨울철 운전은 다른 계절보다 훨씬 위험하답니다. 따라서 차량 관리는 필수에요.

REAR 버튼 사용, 타이어, 배터리, 와이퍼, 냉각수 등 꼭 필요한 부분은 관리하고 점검해서 안전한 주행 하시길 바랍니다.